목포 축구센터 설계용역이 4월부터 들어갈
예정인 가운데 체육진흥공단에서 후보지
철회 조건으로 제시한 올 연말 착공은 사실상
힘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목포시는 조만간 축구센터 추진팀을 구성하고
용역과 함께 토지소유자와 협상등 보상작업을 병행할 계획이지만 도시계획변경,
투자융자 심의,행자부 승인등 법적 행정절차를
이행하려면 연말 착공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시는 오는3월 체육진흥공단과 축구센터 정식협약 체결때 논의할 예정이라며
경남창원 축구센터의 경우 그린벨트를 해제해야
하는 문제도 있어 연말 착공조건 조정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