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1호광장에서 고가다리로 조성해
구 청호시장을 잇는 청호대교 건설사업이
사실상 무산될 전망입니다.

목포시는 철도청과 협의결과 고속전철위로
지나는 고가다리의 경우 높이가 14m에 달해
경관에 지장을 주는데다 다리형태도
입체형이 아닌 단순통과만 가능해 건설효과가 떨어진다고 밝혔습니다.

목포시는 2월 중순쯤 중간용역보고회를 갖고
고가다리로 연결하거나 연동 9호광장에서
우회도로를 조성해 구 청호시장으로 연결하는
방안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