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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황토테마타운 유치 전망 불투명

신광하 기자 입력 2005-01-29 07:52:00 수정 2005-01-29 07:52:00 조회수 0

영암지역에 드넓게 분포된 황토를 브랜드화
하기위한 황토테마타운 조성사업이 마땅한
투자자를 찾지못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영암군은 천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시종과
도포면 일원 30만평에 황토물리치료 전문센터를 비롯해 황토 건강연구소와 박물관, 음식점,
사우나등을 갖춘 테마타운을 조성하기로 하고, 민간투자 유치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사업시작이후 지금까지 모두 2천7백여만원의 사업비를 지출했지만, 지속되는 경지침체와 불투명한 사업전망으로 인해 마땅한 투자자를 찾지 못하고 있을 뿐만아니라, 수익
사업이라는 이유로 국고지원도 불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사업추진 자체가 무산될 처지에
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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