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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어망업체 전 사장 흉기찔려 중태

김윤 기자 입력 2005-01-30 21:47:02 수정 2005-01-30 21:47:02 조회수 0

폐업으로 경매가 진행중인 목포의 한 어망업체
전 사장을 지낸 51살 홍모씨가 자택에서 강도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중태에 빠졌습니다.

오늘 새벽 4시 반쯤 목포시 유달동 홍씨의
자택에 신원을 알 수 없는 강도가 침입해
홍씨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습니다.

홍씨는 흉기에 등과 왼쪽가슴 두군데가 찔려 병원중환자실에 옮겨졌으나 중태에 빠졌습니다.

경찰은 홍씨의 집에서 없어진 물건이 없는데다 임금 체불문제로 노사갈등이 심각했었다며
원한에 의한 범행 가능성에도 무게를 두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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