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이 오늘자로 승진과 전보등
상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했습니다.

인사내용을 보면 기획예산실장에
김덕천 현경면장이 승진 발령된 것을 비롯해
김정연 행정담당이 청계면장 직무대리로,
서남인 예산담당이 몽탄면장 직무대로로,
유학선 지역개발담당이 도시개발사업소장
직무대리로 각각 승진하는등 모두 27명이
승진되고,대부분의 실과장이 대폭
물갈이되는 등 모두 150여명이 자리를
옮겼습니다.

무안군은 조직내 분위기를 일신하고
능력위주의 인사 였다고 밝힌 반면
군청안팎에선 원칙을 무시한 불공정인사란
비난과 함께 청탁인사 주장도 제기되는등
인사 후유증을 낳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