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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함평 나비곤충엑스포의 국가승인을 계기로 본격적인 엑스포 준비작업이 시작됐습니다.
광주 전남지역 첫 국제엑스포인 나비곤충 엑스포의 국가승인을 기념하는 나비날리기 행사가
오늘 함평군에서 열렸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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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엑스포 성공 --
2008 나비곤충 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는 2천8마리의 나비가 하늘을 날아오릅니다.
바깥은 영하의 강추위속에 눈보라가 치고 있지만, 꽃과 나비가 어우러진 온실안은 이미 봄이 왔습니다.
함평 세계나비곤충 엑스포 개최를 정부가 승인함에 따라 광주전남지역 첫 박람회 준비작업이 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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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최초의 국제행사를 차질없이 치를 것입니다.)
오는 2천8년 4월10일부터 42일간 계속되는 나비곤충엑스포의 예상관람객만 2백92만명, 직접수익은 4백7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SU//세계 박람회 가운데 곤충을 소재로한 엑스포는 2008 함평세계나비곤충 엑스포가 처음입니다.//
정치권에서도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함평 세계 나비곤충엑스포 개최에 차질이 없도록 최대한 국고지원을 이끌어 내겠다고 약속했습니다.
◀INT▶
(정부와 전라남도가 힘껏 도울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나비축제의 성공에 이은 국제행사 개최로 주민들의 지역개발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INT▶
(나비로 알려진 고장에서 세계적인 행사를 한다니까 너무 좋아..)
그러나 이번 행사에는 함평군과 공동으로 엑스포를 이끌어야할 전라남도 지사가 불참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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