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와 무안 신안을 하나로 묶는
무안반도 통합 논의가 수면위로 다시
떠오를 전망입니다.
무안군의 경우 9개 읍면 가운데
무안읍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통합 추진 위원회를 구성해
오는 15일쯤 발족식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목포지역 추진위도 이달 말 발족한 뒤
무안지역 추진위와 합류해 통합 반대측과
3,4월쯤 토론회를 가질 계획입니다.
그러나 무안군 번영회 등이
반대 여론을 결집할 것으로 보여
무안반도 통합 논란이 거세질 전망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