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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통신사' 광양 투자 -R

입력 2005-02-03 07:51:50 수정 2005-02-03 07:51:50 조회수 3

◀ANC▶
동양의 빌 게이츠로 불리는
손정의 회장의 일본 소프트 뱅크 임원 등
일본 경제인들이 광양을 방문합니다.

소프트뱅크사의 광양 투자가 성사될 경우
통신관련산업의 클러스터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보여 귀추가 주목됩니다.

보도에 양준서 기자//

◀END▶
◀VCR▶
일본 굴지의 통신회사인 일본 텔레콤과
키세키사 임원, 대경해산 대표 등
경제인 3명이 오는 4일 광양을 방문합니다.

일본 텔레콤은 제일교포인 손정의씨가
회장으로 있는 소프트뱅크의 자회사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소프트뱅크는 지난 2천년
자본금 천480억엔으로 설립한
IT 관련제품 유통업체입니다.

이 업체는
중마 공유수면매립지와 광양항 배후단지에
동북아 물류센터 건설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NT▶ "광양 배후단지에 참여하기 위해"

일본 소프트뱅크는
장기적으로 중국과 대만,동남아에 있는
자체 협력사들을 동북아 물류센터로
입주시키는 방안을 마련중이어서
투자규모만 수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됩니다.

◀INT▶"중국 대만 협력사 입주도 기대"

일본 소프트 뱅크는 이번 방문 과정에서
광양시와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하고
통신사업 투자 관련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입니다.

소프트뱅크사의 광양 투자가 성사될 경우
외자유치는 물론
통신관련사업 클러스터 구축으로
획기적인 발전을 도모할 수 잇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양준서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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