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영암군이 오는 2020년까지 인구 25만을
수용하기 위한 도시계획안을 마련해
주민공청회를 가졌습니다.

J프로젝트 개발의 유력한 후보지인 영암군이 마련한 도시계획안은 기존의 목포-서영암 도시기본계획을 완전히 탈피한 것이어서 주목됩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2020년 영암군 도시기본계획안은 우선 11개
읍면을 3개권역으로 나눠 개발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습니다.

영암읍은 행정과 문화, 관광,레저도시로,

시종,신북,도포등 동북지역은 친환경 농업중심

삼호읍등 서부권은 산업과 항만 물류 중심도시로 발전하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도시계획 완성단계인 오는 2020년에는 인구 25만명 수용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같은 도시계획이 확정되는 올 연말이면,
기존에 마련된 목포-서영암 도시기본계획의 틀에서 완전히 벗어난 영암군 독자적인 도시기본 계획이 완성됩니다.

◀ＩＮＴ▶
(독자적인 도시발전 계획을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습니다.)

그동안 도시계획이 마련되지 않아 재산권 행사등에서 불이익을 받아왔던 주민들은 기대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ＩＮＴ▶
(착실하게 추진된다면 바랄게 없겠다.)

공청회장에는 주민뿐만아니라 부동산 관련 업자들도 대거 참석해 J프로젝트 개발의 유력한 후보지인 영암군이 추진하고 있는 도시기본계획안에 쏠린 관심을 반영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