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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불산단에서 강판 추락 작업자 2명 사상

신광하 기자 입력 2005-02-04 07:51:41 수정 2005-02-04 07:51:41 조회수 0

선박 구조물 작업을 하던 기계공장에서 강판이 추락해 인부 한명이 숨지고 한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오늘 밤 8시 20분쯤 전남 영암군 삼호읍
대불산단의 한 기계공장에서 크레인에
매달려 있던 가로 3미터,세로 17미터 크기의
대형 강판이 추락해 작업을 하던 30살
김모씨가 강판에 깔려 숨지고 29살 김모씨는
중상을 입었습니다.

경찰은 선박구조물을 조립하던중 7톤 무게의
강판을 지탱하던 쇠줄이 끊기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공장관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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