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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나는 쌀' 판로 고심

박영훈 기자 입력 2005-02-04 07:51:45 수정 2005-02-04 07:51:45 조회수 1

지역 농민이 재배에 성공한 '향기나는 쌀'이
홍보 부족 등의 이유로 대량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진도에 사는 농민 52살 강보원씨가 5년전부터
재배를 시작한 '향기나는 쌀'은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한데다 구수한 누룽지 맛이나
초기 소비자들로부터 관심을 끌었지만
홍보부족과 다양한 판매처를 확보하지 못해
대량 판매에는 한계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올해부터는 정부 지정 품종이 아닌 소규모
재배로 이뤄지고 있는 쌀에 대해서는
정부 수매가 안돼 강씨 등 2백여명의 향기쌀
재배농민들은 판로 확보를 위한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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