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고속철도 분기역의 대전 관철을 주장하는 홍보단이 목포시를 방문했습니다.
호남고속철도 분기역 대전관철 홍보단은 오늘 오전 목포시를 방문해 배용태 시장권한대행을 면담하고, "정부가 추진하는 호남고속철도 분기점이 대전으로 하는데,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대전시의원등 44명으로 구성된 홍보단은 또 시의회를 방문한뒤 자전거 행진을 통해 '호남고속철도 대전 관철' 홍보활동을 펼쳤습니다.
호남고속철도는 정부의 조기추진 약속과 여야의원 2백5명의 결의문 채택등으로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고 있는 가운데, 분기역 위치를 놓고, 천안, 오송, 대전등이 유치전을 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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