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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교통기관 스케치(R)

신광하 기자 입력 2005-02-06 21:46:51 수정 2005-02-06 21:46:51 조회수 0

◀ANC▶
사실상 설 연휴 이틀째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은 이어졌지만, 귀성길은 순조로웠습니다.

서남해 귀성뱃길도 비교적 한산했습니다.

설연휴 표정을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섬 고향으로 가기위해 길게 늘어선 자동차의 행렬,, 쉼없이 차도선이 실어나르지만,
부두에 가득한 차량행렬은 줄어들지 않습니다.

두손가득 선물을 들고 섬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하루종일 이어진 목포항,,

예년보다 긴 연휴탓에 귀성뱃길은 한결 여유가 있습니다.
◀INT▶
(예년보다 연휴가 길어서 밀릴까봐...)

◀INT▶
(6만여명이 찾을 것으로 전망돼...)

고속도로 역시 서울에서 목포까지 평소 휴일 수준인 4시간 30분이면 도착할수 있을 정도로 순조로운 귀성을 보였습니다.
◀INT▶
(평소같은 수준이어서 편하게 왔어요..)

설을 앞둔 고향의 떡방앗간은 하루종일 북적였습니다.

하얀 가래떡이 만들어 지는 방앗간 주변은 연신 웃음이 피어납니다.
◀INT▶
(이렇게만 장사가 된다면 좋겠다..)

재래시장과 대형마트는 제수용품과 선물을 준비하려는 사람들로 대목을 맞았습니다.

선물용 물품은 다양해 졌지만, 계속되는 경제난으로 저렴한 상품들이 여전히 인깁니다.

서둘러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은 박물관을 둘러보며 여유를 즐겼습니다.
◀INT▶
(공룡보니까 좋았어요..)

예년보다 연휴가 길어 한결 여유로운 이번 설연휴,, 그러나 내일 오후부터는 귀성이 절정에 달할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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