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설 연휴가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서남해
뱃길 귀성도 시작됐습니다.
목포항 여객선 터미널에 중계차 나가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
(네,목폽니다.)
뱃길 귀성표정 전해주시죠
◀END▶
네,이곳 목포항 여객선 터미널은 아침 일찍부터 귀성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밤새 열차나 승용차로 달려온 귀성객들은
고향생각에 피곤함도 잊은 채
들뜬 표정들입니다.
아침 6시반 신안 장산,신의도행 첫배가
귀성객 ( )명을 싣고
출발하는 등 오늘 하루 목포항에서는
여객선이 102차례 섬을 오갈 예정입니다.
올해 설 연휴 사흘이지만 주말,휴일로 이어지는
징검다리 휴일이라 해상 날씨가
궂었던 지난해 설보다 귀성객이 크게 늘 것으로
보입니다.
운항관리실은 목포와 완도 등 서남해
섬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지난해보다 30%이상 늘어난 10만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화면 분할 =======================
◀ANC▶
박기자,특별 수송기간이 오늘부터
오는 11일까지인데요,
언제 귀성과 귀경 뱃길이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까?
===========================================
네,운항 관리실은 연휴기간중 뱃길 귀성은
첫날인 내일(8일) 가장 붐빌 것으로
예상됩니다.
귀경길은 연휴 마지막날인
오는 10일 인파가 다소 붐빌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에따라 가능한 카페리선과 쾌속선은
예매를,차도선은 당일 창구를 이용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여객선이 증편 또는 증회운항에 따라
운항시간이 평소보다 조금 변경될 수
있다며 여유있게 여객선 터미널을 찾아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목포항 여객선터미널에서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