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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길 본격 귀성(R)

입력 2005-02-07 21:46:31 수정 2005-02-07 21:46:31 조회수 0

◀ANC▶
오늘 하루동안 목포 내항과 북항에는
본격적인 귀성 인파와 차량이 몰렸습니다.

걱정했던 혼잡은 빚어지지 않았습니다.

한승현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설연휴 전날인 오늘,오전부터 귀성인파가 줄을 이었습니다.

징검다리 연휴로 육상교통이 빨라지면서
귀성객들은 지친기색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밝은 표정입니다.

◀INT▶ 박갑석 서울시 성내동
"조상께 성묘하고 즐겁게 보내야죠..."

지난 주말부터 눈에 뛰게 늘어난 섬 귀성객은
오늘 하루 흐린 날씨속에서도 만명으로 불어나
설명절을 실감케 했습니다.

//다도해 섬고향을 찾는 귀성행렬은
내일 오전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번 설 연휴동안 목포를 깃점으로 한 여객선
이용객은 지난해보다 30% 늘어난 10만명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경찰과 새마을 교통봉사대가 질서유지에
나서면서 해마다 되풀이되던 북항의 혼잡은
사라졌습니다.

◀INT▶ 심재훈 목포경찰서 교통지도계
"항로별로 차량 줄을 세워 질서 유도하고..."

반면 오는 10일에는 귀성객이 한꺼번에
빠져나오면서 기항지에서 불편이 우려됩니다.

◀INT▶ 김종옥 실장 목포 운항관리실
"항로별 임시터미널 확인하고 막배 이용을
피하시는 ...."

설연휴 첫날인 내일은 흐린 날씨가 예상되지만 귀성객수송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한승현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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