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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2원)민심잡기 뜨겁다(R)-금(수정)

입력 2005-02-08 21:47:08 수정 2005-02-08 21:47:08 조회수 0

◀ANC▶
오는 4월30일 실시될 목포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군은 무려 15명을 웃돌고 있습니다.

예비 후보들은 이번 설연휴가 자신들의 입지를
다지는 기회로 삼고 민심잡기 행보를 벌이고
있습니다. 장용기기자


◀END▶
이번 목포시장 보궐선거는 호남민심의 척도를 가늠한다는 점에서 우선 선거결과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민주당은 ‘전통 텃밭'의 수성을 자신하고
있고 열린우리당은 '민주당 텃밭에 깃발'을
꼽겠다며 한판 승부를 준비 중입니다.

민주당에는 김홍일의원과 이상열의원이,
열린우리당에는 천정배 의원이 각각 포진해
중앙정치의 대리전 양상마저 띠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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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우리당 후보군으로 정영식,김대중,김영현
김정민씨등 4,5명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민주당 후보군은 장복성,이호균,황정호,
최기동,배진석,김유배,민영삼,이완식,정종득,
이광래,신순호씨등 무려 11명에 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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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 열린우리당과 민주당 시장 후보군의
구체적인 윤곽은 이번 설연휴 민심잡기에서
서서히 드러날 전망입니다.

이어 이달 중 각 당별로 후보자가 결정되면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게 됩니다.

특히 이번 목포시장 보궐선거는 40대와 50대, 60대 후보등이 출마 의지를 밝혀 당을 떠나
세대간의 대결구도까지 맞물려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여기에다 이번 보궐선거는 1년뒤 4년임기
시장선거에 유리한 고지를 차지하기 때문에
후보들마다 배수진을 치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mbc news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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