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한시 50분쯤 (전남) 해남군
화산면 해창마을에서 가는 길목에서
해남군 황산면에 사는 21살 윤모씨가
친구 3명과 함께 투산 승용차를 몰고
집으로 가다 길옆 옹벽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윤씨와 휴가차 나온 현역군인
김모씨 등 3명이 숨지고
중상을 입은 이모씨는 광주시내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경찰은 한 마을 친구 사이인 이들이
명절을 맞아 해남읍에서 시간을 보내고
집으로 가다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전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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