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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아침
목포지역 각 교통기관마다 일터를 찾아 떠나는
귀경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열차는 좌석이 모두 매진됐지만 버스는 좌석이 많이 남아 있어 서두르면 표구하는데는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 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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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고향에서 보낸
귀경객들의 손에는 어김없이 고향의 정성이
가득 들려 있습니다.
서울까지 먼 길이지만 고향 부모님을 찾아 뵌 마음은 한결 가볍지만 서둘러 오르는 귀경길은 늘 서운하기만 합니다.
◀INT▶조영철
◀INT▶정대일
어제 하루 만3천여명이 섬 고향을 빠져나온
목포항 여객선 터미널은 오늘도 만2천여명의
귀경객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운항관리실은 이에따라,
여객선 운항을 평시보다 40여회 늘려 2백회를 운항할 계획입니다.
목포역도 오늘 케이티엑스와 일반열차 좌석이 모두 매진된 가운데
밤 11시20분 무궁화만 입석이 조금 남아 있는 상탭니다.
고속버스편은 열차보다는 좌석상황이 좋습니다.
서울과 수원,인천 등으로 임시차량 36대가 추가로 배치돼 서두르면 어렵지 않게 표를 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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