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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구경하던 2명 파도에 휩쓸려 실종

신광하 기자 입력 2005-02-10 21:46:50 수정 2005-02-10 21:46:50 조회수 0

오늘 오후 5시20분쯤 신안군 임자면
대광해수욕장에서 바다구경을 하던 35살 이모씨와 이씨의 조카 10살 임모양이 바다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사고당시 임양은 가족과 함께 해수욕장 방파제 암벽에서 바다구경을 하다 파도에 휩쓸렸으며, 이씨는 임양을 구하려다 함께 바다에 빠진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편 목포해경은 사고해역에서 마을 주민들과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높은 파도에 강풍이 불고 있어, 수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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