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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마지막날인 오늘 서남부 지역은
평온한 가운데, 시민들은 전통놀이 체험장과
영화관등을 찾아 휴일을 즐겼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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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 공연관이 밀집된 갓바위 문화의 거립니다.
바람은 여전히 차갑지만, 막바지 설 연휴를 즐기려는 가족단위 시민들이 줄을 이었습니다.
투호와 굴렁쇠 굴리기등 전통 놀이는 지금도 어른아이 할 것 없이 즐거운 우리의 놀이 입니다.
한지에 소원을 적어 금줄에 내거는 '소지 만들기'는 특히 어린이 들에게 인깁니다.
박물관 안에서는 손모양 석고뜨기등 다양한 체험 행사등이 열려 관람객들은 이색적인 추억을 남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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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에 가족과 함게 한다는 것이 너무나 뜻깊고 ...)
주요 극장가에도 오늘 오후부터 휴일을 즐기려는 시민들로 북적였습니다.
뒤늦게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은 공원묘지를 찾아 조상께 늦은 제사를 올렸습니다.
설날 특수를 예상하고 휴일에도 문을 열었던 상인들은 예년만 못한 매상에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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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의 3분의 1수준으로 어렵습니다.)
평온함 속에 마감되고 있는 을유년의 설 연휴,,
가족과 함께하는 설 연휴를 통해 시민들은 새롭게 시작하는 희망과 힘을 충전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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