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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구경하다 실종된 2명 수색작업 재개

신광하 기자 입력 2005-02-11 07:51:35 수정 2005-02-11 07:51:35 조회수 0

파도에 휩쓸려 실종됐던 삼촌과 조카를
찾기 위한 수색작업이 재개 됐습니다.

목포해양경찰서는 오늘 오전 7시30분부터
신안군 임자면 대광해수욕장일대에서
경비함정과 구조헬기를 동원해
35살 이모씨와 이씨의 조카 10살 임모양을 찾기위한 수색 작업을 재개했습니다.

이씨는 어제오후 5시 20분쯤 바다구경을 위해 대광해수욕장 방파제 암벽에 서있던
조카 임양이 높은 파도에 휩쓸려 바다에 빠지자 임양을 구하기 위해 바다에 뛰어들었다가
함께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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