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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기물 운반선 폭발 사고 선원 1명 중화상

신광하 기자 입력 2005-02-11 07:51:36 수정 2005-02-11 07:51:36 조회수 0

정박중이던 폐기물 운반선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선원 1명이 중화상을 입었습니다.

오늘 오후 8시쯤 목포시 대불부두앞 백미터
해상에 정박중이던 부산선적 폐기물 운반선
제7금수호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배에서 작업하던 항해사 65살 김모씨가
온몸에 중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고당시 김씨가 선원들과 함께
고장난 발전기를 수리하던 중이었다는
목격자들의 말에 따라 용접용 산소통의
파이프가 갑자기 폭발하면서
사고가 난것으로 보고 선장등을 불러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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