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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지사는
전남의 미래를 보장해줄 분야로
친환경 농업과 IT등 첨단 미래 산업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뒤늦게 뛰어들고 있는
IT 즉 첨단 미래 산업이 과연 실현 가능한 것인지는 회의적 시각이 많습니다.
정영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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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지사는 기회 있을때마다
친환경 농업 못지 않게
IT 즉 정보 기술 산업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4,50년을 내다보고 첨단 미래 산업을 육성해야만 가난을 벗어날수 있다는 것입니다.
씽크 지사
이미 취임 5개월만인 지난 11월
IT산업 육성을 위한 마스터 플랜을 수립하기로 하고 연구 용역에 착수했습니다.
중앙공공기관 이전도
기존의 농업분야와 문화 관광 분야 중심에서
한국 전산원 등 정보 기술 분야 기관을
집중 공략하기로 방침을 바꿨습니다.
특히 하반기에는 1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IT이벤트 행사까지 개최하기로 하는 등
서두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IT 분야의 총산액이
전국의 0.1%에 불과하고 100인 이상 업체가
4개 뿐인 전남이 과연 IT산업에 적합한지는
의문입니다.
인텨뷰
특히 관광 산업과 투자유치에 이어
친환경 농업과 IT분야까지 하겠다고 나섬에
따라 집중력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습니다.
전남의 미래에 대한 종합적인 계획 속에
선택과 집중이 이뤄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정영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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