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돈 10억여원을 가로채 구속된
목포 모 새마을 금고 김 모 전무의 횡령금액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오늘
이 새마을 금고 감사했던 새마을 금고 전남 연합회가 구속된 김 전무가
고객 20-30여명의 적금과 보통예금 통장에서
14억여원을 불법대출해 사용해 김전무를 추가로 고소했다며 이 부분에 대해 수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전무는 지난 3일
고객 최모씨 등 3명의 대출 상환금 등
10억4천여만원을 모두 11차례에 걸쳐 가로챈
혐의로 구속된 가운데 이번 새마을 금고
횡령사건의 피해자가 크게 늘어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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