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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하나(R)

김양훈 기자 입력 2005-02-11 21:46:37 수정 2005-02-11 21:46:37 조회수 0

◀ANC▶

금강산의 북측 안내원들이 우리측 관광객들과
허물없이 사적인 이야기를 나누는등
서서히 변하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접근조차 힘들었던 이들이
이제는 직접 금강산을 홍보를 하고 축구와
언론등 다방면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금강산 산행의 시작점에 관광객들이 삼삼오오
모이자 북측 안내원의 설명이 이어집니다.

◀SYN▶ 북측 안내원
안내멘트.//

농담섞인 말로 관광객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합니다.

◀SYN▶ 북측 안내원
어머니 뱃속으로.//

우리측 관광객과 다정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는 안내원들의 모습도 곳곳에서 눈에 띄입니다.

북측 안내원들은 금강산에 대한 자랑도 잊지
않습니다.

◀SYN▶ 북측 안내원
다 좋다.//

우리측 관광객들에게 물건을 팔기위한 흥정도 벌어집니다.

축구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분단의
안타까움도 나타냅니다.

◀SYN▶ 북측 안내원
다 같이 해야죠.//

우리측 관광객들과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속에서 남북 관계 개선등 작은 변화가
엿보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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