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시금치 최고 주산단지인
신안 비금면의 겨울 시금치인 '섬초'가격이
계속해서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달까지 15킬로그램 한상자에 3만원선에
거래되던 신안 비금 시금치는 수확량이 준데다
최근 한파와 폭설까지 겹치면서 설 연휴전
지난해의 3배 가까운 최고 7만 5천원까지
오르는 등 3년만에 가격이 초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시금치 판매업무를 대행중인 비금농협이
집행한 5억원가량의 시금치 운송비중
일부가 공판장 주재비 등으로 부당하게
사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면서 사실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