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양파 산지폐기 '농가 관망세'

입력 2005-02-13 21:46:56 수정 2005-02-13 21:46:56 조회수 0

양파 산지폐기를 놓고 농가에서 관망하는
자세를 보이고있습니다.

무안군 농사당국에 따르면
오는 14일부터 본격적인 양파 산지 폐기에
들어갈 계획이지만 농가에서 자율 폐기
참여에 주저하고있는 분위기입니다.

이는 최근 강추위로 제주산 조생종 양파의
밭떼기 거래가 평당 5천원으로 오르는등
양파 값이 오를 것이란 기대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있습니다.

올해 과잉 생산될 것으로 예상된 양파는
전국적으론 2천헥타르, 무안군의 경우
490여헥타르를 오는 20일까지 산지 폐기할
계획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