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도시 신청 기한이 연기됨에 따라
전라남도와 무안군 등이 여유를 갖게 됐습니다.

건설교통부는
기업도시 신청 마감일을 당초 내일에서
4월 15일로 두달 연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를 신청할 예정인
전라남도는 앞으로 두달 동안 외국인 투자자
선정과 MOU 즉 투자 양해각서 체결 등 막바지 작업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입니다.

산업교역형 기업도시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는 무안군도
관심을 보이고 있는 기업들과
보다 구체적인 협의를 벌인 뒤
기업도시를 신청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