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서남권 대학들의 합격자 등록률이 낮아
대규모 미달사태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2005년도 대학입학 등록 1차 마감결과
대불대가 81퍼센트, 초당대가 74퍼센트,
목포대가 60퍼센트의 낮은 등록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오는 18일까지 전국적으로 추가합격자 발표가
계속 이어질 경우 지역 대학들의 등록률은
더 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따라 서남권 각 대학들은
오는 19일부터 별도의 모집공고를 통해
신입생 추가모집을 실시할 계획이지만
합격자들의 대규모 연쇄이동이 예상돼
서남권 대학들의 학생 충원율은 지난해보다
더 낮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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