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리 생육이 양호하지만
잎이 마르는 고엽율이 평년 수준을
웃도는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내 보리의 평균 키는 15.2㎝로
평년보다 1.2㎝ 크고, 줄기수는 ㎡당 562개로 평년보다 54개 많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또한 보리의 잎 수도 5.3매로
평년보다 0.2매 많아
생육이 양호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그러나 지난달 이후 늦 추위가 찾아오면서
잎이 마르는 고엽율이 12%에 달해
평년보다 무려 7% 이상 높은것으로 나타나
제때 웃거름을 주는등
생육관리가 필요한것으로 지적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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