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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 선장 선내 음주후 실족사

김양훈 기자 입력 2005-02-15 07:51:40 수정 2005-02-15 07:51:40 조회수 0

오늘(14일) 밤 9시쯤 (전남) 목포시 동명동
유람선 선착장에서 이 유람선 선장 69살
김 모씨가 바다에 빠져 숨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유람선 기관장인 임 모씨와
정박돼 있던 유람선에서 술을 마신 뒤
육지로 나오다 발을 헛딛어 바다로 빠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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