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이 섬지역에 관광관련 시설을 잇따라
만듭니다.

증도 증동리와 우전해수욕장을 잇는
470미터의 목교를 설치해 관광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신안군은 올해 압해면 송공리 해안에 길이 2킬로미터 규모의
갯벌체험형 목교와 더불어 갯벌 체험장과
갯벌연구소 등을 건설한다는 계획입니다.

또,올해 자은 암태간 은암대교 등 3곳을
시작으로 오는 2천 8년까지 읍면과
연도교 주변에 지역 특색을 조형화한 대형
관광아치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증도 갯벌생태공원,압해 갯벌체험장 등
유사시설에 대한 중복투자와
분산 건립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지 않은
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