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2012년 여수 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정부의 확고한 의지가 주승용의원의
국회 경제분야 대 정부질문 과정에서
다시한번 확인됐습니다

특별법 개정도 박람회 유치가 확정되기 이전에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박광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ＥＮＤ▶

이해찬 국무총리는 지난 2010년 세계 박람회
유치 실패의 원인과
다가올 2012년 대회 유치의 관건을 모두
'지역 인지도'에서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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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박람회 유치의 또다른 관건인
지역 SOC 확충에 대해서도
주무장관들의 의지는 확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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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거돈 해양수산부 장관은 특히
세계 박람회 유치지원 특별법을
대회 유치 확정 이전에 제정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원활한 유치 지원업무 추진을 위해
최근 특별법 제정이 현안으로 부각되는 가운데
정부측의 의지가 처음으로 확인된 것 이어서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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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호남 고속철의
조기 착공 요구에 대해서는
이해찬 총리가 경제성과 타당성을 거론하며
강력한 반론을 제기해 설전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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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ND/UP)-타당성과 시급성 면에서
세계박람회 정부 관심의 우선순위가
확인된 반면
호남고속철은 여전히 논란의 소지를 남겨
앞으로 지역 정치권의 대응방향이 주목됩니다.

MBC NEWS 박광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