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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시험일 연기, 교육계 반응 엇갈려

김양훈 기자 입력 2005-02-19 13:29:52 수정 2005-02-19 13:29:52 조회수 0

올 대학 수능시험일 연기에 대해 교육계 반응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일선 고등학교에서는 수시 1학기 모집시기가
한달정도 늦춰진데 이어 수능일까지 연기되자
수업일수가 늘고 수능후 공백기간이 단축됐다며
반기고 있는 반면 대학들은 입시설명회
일정 조정이 불가피한데다 빠듯한 대학입시
일정때문에 고민에 빠졌습니다.

교육인적자원부는
당초 11월 17일 실시할 예정이었던 2006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1월 18일과 19일 이틀동안
부산에서 열리는 태평양 경제협력체인 APEC
정상회의일과 겹쳐 11월 23일로 수능일을
6일 늦추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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