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목포출신 이상열의원은 일각에서
거론되고 있는 목포시장 보궐선거에 따른
중앙당 차원의 하향식 공천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상열 의원은 오늘 시청 기자실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어제 중앙당 공직후보자격
심사위원회 2차회의에서 결정된 목포시장 후보선정 방법과 경선일정등을 발표했습니다.

이의원은 목포시민 천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1,2,3위 후보를 선발한 뒤 이들 3명
가운데 지난해 12월말까지 등록된 당원
천여명과 시민 유권자등 2천명으로 최종 경선을 실시해 다음달 28일 민주당 시장후보를 내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민주당 중앙당은 이와관련해 "어떠한 공식결정을 내린 바 없다"며 특별위원회를 만들어 경선방식을 결정한다는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져 민주당 목포시장 후보 선정을 놓고
논란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