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30여명이 탄 좌석버스가 운행중에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오늘(20일) 밤 10시 반쯤
목포시 용해동 사거리 교차로에서
목포 유진운수 소속 8백번 버스 엔진실에서
불이 나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30여명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을 빚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곧바로 진화됐습니다.
경찰은 내년에 폐차예정인 버스의 엔진이
과열돼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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