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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압력 밥솥이 또 폭발했습니다.
제조업체측에서 결함이 있다며 리콜을 해왔던
제품이어서 문제의 심각성은 더 큽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전기 압력밭솥 뚜껑의 전선 몇가닥만이
겨우 몸체에 붙어 있습니다.
밥솥이 폭발하면서 밥알이 벽과 천장을
뒤덮었습니다.
밥솥이 폭발한 것은 오늘 오전 11시 30분쯤
갑자기 큰 폭발음과 함께 터졌습니다.
◀SYN▶ 김 모씨
갑자기.///
밥솥은 LG전자가 제품에 하자가 있다며
리콜에 나선 'P-M 시리즈' 계열입니다.
s/u 업체측은 제품에 결함이 발견되자
지난해부터 해당 제품에 대해 리콜을 실시해
왔습니다.
하지만 김 씨는 회사측으로부터 어떤 연락도
받지 못했습니다.
지난해 전기밥솥 폭발사고가 잇따르자
LG전자는 리콜을 실시하는 한편 현재
밥솥 사업에서 완전히 손을 뗀 상탭니다.
하지만 문제가 있는 제품 가운데 아직까지
회수되지 않은 밥솥은 수백여대에 이릅니다.
◀SYN▶ LG전자 관계자
리콜하고 있지만.//
업체가 이미 해당사업에서 손을 뗐다고는
하지만 사고재발을 막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책임있는 리콜을 해야한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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