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권 관광레저형 기업도시를 조기에
착공하기 위해서는 참여기업에 대한 수익성
제고 방안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있습니다.
영암과 해남지역에 관광레저형 기업도시가
본격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정부와 지자체가 각종 행정, 세제상의 지원책을 내걸고 기업이나 외국자본 유치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관련기업과 외국자본이 투자에 신중한 입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참여기업 신청
마감과 시범지역 선정등 관련일정도 순차적으로 연기되고 있습니다.
업계에서는 "투자회수기간이 긴 관광레저
사업에대해 기업들이 수익성에 확신을 갖지
못하고 있어 실제 참여하는 대기업은 1-2곳에 머물것"이라며 "기업도시 사업의 수익성을 보다 높여줄 수 있는 방안이 제시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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