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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각 대학마다 졸업식이 한창입니다.
하지만 극심한 취업난때문에 대학 졸업식장
분위기가 예전 같지 않다고 합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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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로 첫 발을 내딛는 학위수여식
학사모를 쓰고 카메라 앞에 선
졸업생들 표정에는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다는
기대와 설레임이 가득합니다.
◀INT▶ 허재민
사회에 나가서 열심히.//
하지만 아직까지 바늘구멍 같은
취업문을 통과하지 못한 데 따른 불안감으로
대다수 졸업생들의 표정은 어둡기만 합니다.
극심한 취업난 때문에 졸업식장을
아예 찾지 않은 이들도 적지 않습니다.
◀INT▶ 이종성
취업안된 친구들은 안온다고.//
선배 졸업식을 축하해 주러온 후배들도
벌써부터 걱정이 많습니다.
◀INT▶ 김 관
선배들 표정이 모두 다르다.//
지난해 광주,전남지역 대학들의 취업률은
50퍼센트대에 그쳤습니다.
s/u 희망과 새출발이 되야할 대학졸업식.
하지만 극심한 취업난 때문에 학생들에게
졸업은 오히려 부담스럽기만 합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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