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사업과 관련해 현대비자금 150억원을 받은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박지원 前문화관광부 장관에 대한
구명 움직임이 고향 진도에서 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박 前장관 구명활동은 진도농협과 의신농협 등 진도지역 일부 단위농협을 중심으로
지난주부터 시작됐으며 현재 주민들도 서명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구명운동을 주도하고 있는 진도농협
박경신 조합장은 '서명인이 2천명을 넘어설
경우 구속집행정지로 최근 풀려놔 재판을
받고 있는 박 前장관의 의사를 알아본 뒤
관계기관 서명서 제출" 등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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