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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체불임금 해소 요구하며 인부들 농성

입력 2005-02-23 21:46:29 수정 2005-02-23 21:46:29 조회수 0

장보고 티비드라마 세트장 작업인부와
자재 납품업체 관계자가 세트장 농성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농성참가자와 원청업체간 협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완도군 "해신" 세트장 건설에 참여한
인부와 납품업자들은 밀린 임금과 자재대 등의 해소를 요구하며 추석전인 지난 6일에 이어
오늘 소세포 세트장에서 농성을 벌였습니다.

작업인부들은 한국방송 아트비전이 부도를
낸 하청업체 대신 체불임금 등을 지급하겠다는 약속을 지키지 않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으며
아트비전측은 사고금액이 얼마인지 파악이 안돼 지급이 늦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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