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민주당 목포시장 후보공천권을 놓고
지역구 의원과 중앙당간의 진통을 겪었던
후보경선 문제가 일단락됐습니다.

민주당 중앙당 대변인실은 오늘
이상열의원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화갑대표 주재로 간부회의를 열고 목포시장 후보 경선방식을 최종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다음달 15일까지 예비후보
여론조사를 통해 3명또는 3위와 4위가
오차범위안에 들 경우에는 4명을
선정한 뒤 지역 후원당원 투표와 시민여론조사 결과를 4대6의 비율로 반영해
4월5일 최종 후보를 확정하기로 했습니다.

한화갑대표는 민주당 목포시장 후보의
결정권은 시민이라고 밝혔으며 이상열 의원도 오늘오후 목포에 내려와 기자간담회를 가질
예정입니다(6시이후 가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