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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 건설업체 부도 장비업자 피해

입력 2005-02-24 21:46:26 수정 2005-02-24 21:46:26 조회수 3

목포-광양간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하도급 업체가 부도를 내
장비업자들이 공사비를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목포-광양간 고속도로 3공구
강진구간을 시공하는 동부건설에서
하도급을 맡은 상화토건이
지난 14일 1억5천만원의 부도를 냄에 따라
지난 해 8월부터 20억여원의 공사비를 받지
못한 장비업자등 60여명이
도로공사 분소와 동부건설에 공사비 지급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채권단은 체불임금의 80% 지급을
요구하는 반면 동부건설은
30% 지급을 제시해 협상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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