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파업으로 집단 징계 조치를 받은
강진군이 다음 달 초면
후유증을 거의 해소할 수 있게 됩니다.
강진군에서는 지난 해 공무원 파업으로
8명이 파면 또는 해임되고
나머지는 2개월 이상 정직처분을 받아
지난 7일자로 4명이 복귀했고
다음 달 7일 38명이 3개월 정직을 마치면
대부분의 직원이 정상업무를 맡게 됩니다.
공직에서 배제된 8명은 소청심사 청구를
준비하고 있지만
공무원 신분을 회복하려면 소송을 해야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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