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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2원)고소득작목 부상(r)

입력 2005-02-25 07:51:46 수정 2005-02-25 07:51:46 조회수 1

◀ANC▶
요즘 완도에서는 한라봉의 출하가 한창입니다.

유리한 재배여건과 높은 소득으로 한라봉이
새로운 소득작목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한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나무마다 노란빛이 선명한 열매가 주렁주렁
열렸습니다.

올해 첫출하를 맞은 "한라봉"

농업기술센터의 기술지도를 받아 완도군에서
한라봉재배를 시작한 것은 지난 2천 1년.

완도 한라봉은 유자나무에 귤을 접붙여
열매의 생산시기를 앞당겼을 뿐만 아니라 다른지역 것보다 큰 것이 특징입니다.

◀INT▶ 김여동 완도군 군외면
"열매가 2년 빨리 열고 알도 크다."

또한 기후조건 등 재배여건이 유리해
상품성이 뛰어난 것으로 평가 되고 있습니다.

◀INT▶ 완도군 농업기술센터(전화)
"일조량이 한라산의 영향을 받는 제주보다 많고 당도도 높다."

완도 한라봉은 6개에서 8개짜리 3킬로그램
한상자가 3만원씩에 팔리고 있으며 3백평당
평균 2천만원의 소득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다른 과수보다 소득이 4배이상 높아
3헥타르에 불과한 재배면적이 올해 30헥타르로 늘어날 전망입니다.

///유자를 닮은 한라봉이 고소득작목으로
새롭게 부상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한승현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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