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항 개항이후 첫 정기 컨테이너선인
천 9백톤급 천진호가 오늘(25일) 오전 10시
목포 신항에 입항합니다.

중국 천경해운 소속인 천진호는
그옹안 인천에서 일본을 운항하는 정기선으로
한달에 한차례 목포항에 기항하게 되며
보워터 한라제지에서 생산한 신문용지를
일본의 다카마쓰지역으로 수출합니다.

역사적인 첫 컨테이선선 기항식에는
지역 기관단체장과 항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정기항로 개설을 축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