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파 산지폐기 실효성에 대해 논란이
일고있습니다.
농민단체등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전체 재배
면적의 10%인 2천헥타르를 산지폐기하기로
했으나 당초 재배면적 조사가 주산지 중심으로 이뤄져 감축이후에도 재배면적과 생산량에대한 정확한 파악이 어려울 것이라는 지적이
일고있습니다.
또 수확기가 아닌 생육단계의 자율 폐기여서
땅병등으로 자연감소가 예상된 면적 중심으로 산지폐기가 이뤄질 가능성이 커 감축 효과가
뒤떨어질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있습니다.
따라서 농정당국은 산지폐기 위주로 추진되고있는 양파수급 안정대책을 현실성있게
고쳐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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