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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항로 컨테이너선박이 목포에 입항해
개항 108년만에 항만물류 패턴에 질적인 변화를 가져오게 됐습니다.
한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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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개항이후 처음으로 천 9백톤급
정기 컨테이너 선박 천진호가 입항했습니다.
지난해 목포 신항이 개장하고
석재와 자동차 유치에 이은 쾌거로 항만물류가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INT▶ 이영춘 위원장 전남서부항운 노조
"화물이 규격화 클린화 되는 시발점이다."
인천과 일본을 왕래하던 이 배는
한달에 한번씩 목포에 기항해 대불산단에서
생산한 컨테이너 40개 분량의 신문용지를 싣고 일본으로 수송하게 됩니다.
자치단체와 항만당국,물류회사의
지속적인 항만세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있습니다
◀INT▶ 배용태 목포시장 권한대행
"많은 물동량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5백톤짜리 항만크레인 1대를 보유한 신항의
연간 컨테이너 처리 능력은 30만 TEU.
정기 컨테이너 선박의 입,출항이 지금보다
확대될 것으로 보입니다.
◀INT▶ 정진관 청장 목포 해수청
"중국과 주 1회 정기 컨테이너선을 유치..."
목포 개항역사를 바꿔놓은 정기 컨테이너 항로.
///컨테이너 정기항로 개설로
목포항의 항만인지도를 높이고 물동량 확보에도 힘이 실릴 정망입니다.
MBC뉴스 한승현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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