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가 한국령이였음을 밝히는 지도와,
일본이 울릉도까지 자국의 영토로 포함시키려 국제사회에 로비를 벌였다는 문건을 발굴한
목포대 정병준 교수가 4년전 백범 암살관련
문건 발굴 작업에도 관여했던 것으로 밝혀져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정병준 교수는 지난 2001년 9월 백범 김구를
암살한 안두희가 1949년 당시 주한
미군방첩대 요원이었음을 밝혀낸
재미사학자 73살 방선주 박사를 도와 관련
문건 발굴에 참여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당시 국사편찬위원회에 근무했던 정병준교수는
이후 2002년 9월,목포대 역사문화학부
교수로 자리를 옮긴 뒤 올해 1월 방학을 이용해
미국 국립문서기록관리청을 다시 찾아 자료를 발굴해온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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