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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교를 리모델링해 공연장이나 전시장으로
활용하는 곳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농어촌학교 학생수 감소로 갈수록 늘어나는
폐교활용에 새로운 대안이 되고 있습니다.
민은규기자가 취재했습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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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우주센터부지와 팔영산휴양림을 끼고
있는 한 전시장입니다.
아산 조방원선생의 최근작을 비롯
오승윤화백과 노의웅화백등 유명화가들의
작품이 전시되고 있습니다.
한 독지가가 지역문화발전을 위해 폐교를 개조
개관한 이 전시장에는 공연장과 숙박시설까지 갖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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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안양산 휴양림근처에 있는 한 폐교역시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임대해 작업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조각과 회화부문 작가 4명이 입주해 사용하고
있는 이 폐교는 청소년들에게 체험학습장으로
지역민에게는 문화공간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INT▶
전남지역 폐교발생수는 지금까지 6백여교.
이가운데 260여개교는 여전히 활용방안을 찾지
못하고 흉물스럽게 방치되고 있습니다.
이런가운데 최근 폐교를 개조해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사례가 늘어나 있어
폐교처리의 새로운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엠비시 뉴스 민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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